2026 사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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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8일(토) 사순절 10일2026-02-27 16:40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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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10일차_ 시편 63편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주를 간절히 찾게 하소서"


그분께 부르짖는 가운데 우리가 기다리는 대상이 달라진다. 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실체가 '문제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임을 배운다. 아침을 기다리는 목적이 달라진다. 내 주변 상황의 변화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내 바람이 달라져 있음을 보게 된다. 내 기도를 타고 올라가 하나님 앞에 다다라서 그분을 체험한다.


우리는 모두 기대를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간다. 그래서 이것이 무너질 때 좌절하고 우울해한다. 어떤 기대를 가지고 사는가가 삶의 자세와 모습과 방향을 결정한다. 때로 우리 안의 세상을 향한 기대와 하나님의 통치를 향한 기대가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존재하는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기대>,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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